이란 교민 80명 전세기로 귀국…공항서 검사 받고 14일 자가격리

입력 2020-03-19 17:44   수정 2020-03-20 01: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 중인 이란에서 한국 교민 등 80명이 전세기를 타고 19일 오후 귀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교민 74명과 이란 국적 가족 6명 등 80명은 18일(현지시간) 밤 테헤란을 출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19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국적기가 바로 들어갈 수 없어 테헤란~두바이는 이란항공, 두바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이용했다.

교민들은 경기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1~2일 정도 머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음성으로 나오면 14일간 자가격리한다.

한편 우리 공군 수송기 2대가 이날 미얀마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술복 8만 벌을 싣고 무박 2일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