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 365 합류 (사진=크레빅)](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20200319145225_5e730898821d9_1.jpg)
이태빈이 ‘365’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19일 이태빈 측은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태빈은 ‘365’를 통해 첫 장르물 도전과 함께 극 중 김세린(이유미 분)의 남자친구 영웅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빈은 소속사를 통해 “'1년 전으로의 리셋’이라는 주제의 타임슬립 물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셨던 감독님과 작가님,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포함한 모든 제작진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시작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시작한 이태빈은 드라마 ‘365’를 출발선으로 삼아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이며, 2020년 라이징 배우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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