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지윤, 발인식 엄수…세상과 안타까운 이별

입력 2020-03-20 13:56   수정 2020-03-31 14:53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한 故 문지윤의 발인식이 20일 오후 엄수됐다.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유족을 비롯한 운구자 등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18세이던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해 MBC '현정아 사랑해', KBS 2TV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메이퀸',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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