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굿즈'로 디자인 변천사 본다

입력 2020-03-20 14:22   수정 2020-03-20 14:24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문구세트, 컵, 배지, 마그넷오프너, 미니어처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Goods)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문구세트는 노트 2종, 엽서 4종, 스티커 메모지 3종으로 구성됐으며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디자인이 담겼다. 컵 세트에는 칠성사이다의 '별 디자인' 2종이 적용됐다. 세트당 150㎖ 용량의 컵 3개와 컵받침 3개가 들어있다. 배지는 7종, 마그넷오프너는 4종이다.

칠성사이다 12병(각 150mL)을 멀티박스에 담은 한정판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도 출시됐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칠성사이다 병 디자인 3종을 고스란히 재현한 상품이다.

칠성사이다 한정판 굿즈는 온라인 홍보관 '그린빌 빌리지'에서 판매된다.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는 온라인에서 선발매되며 향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풀릴 예정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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