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아디오스 ‘이태원 클라쓰’...“여운 많이 남는 드라마 될 듯”

입력 2020-03-22 20:19  


[연예팀] 권나라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금일(22일), “권나라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관련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권나라는 “다른 어떤 드라마보다 더 길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에서 권나라는 박새로이(박서준)의 첫사랑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박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성공을 위해 원수 장대희 회장(유재명)의 최측근이 된 오수아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묵인한 ‘장가’의 비리를 모두 밝히고 밑바닥부터 다시 자립하는 모습은 오수아만의 힙한 반란이었다는 평. 권나라는 장 회장의 횡포를 방관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오수아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소화했다.
 
한편, 권나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에이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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