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낫아웃’으로 첫 스크린 도전...“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입력 2020-03-23 10:22  


[연예팀] 김현주가 ‘낫아웃’에 출연을 확정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23일), “김현주가 독립 영화 ‘낫아웃(감독 이정곤)’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낫아웃’은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독립 장편 제작 지원과 서울영상위원회 서울 배경 영화 제작 지원에 선정된 작품.

어린 청년이 어른들의 세계에 한 걸음 나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극 중 김현주는 열아홉 ‘수현’ 역을 맡았다. 수현은 카센터 작업장에서 고된 아르바이트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당돌한 학생이다. 특히 김현주는 걸크러시 느낌의 당당함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김현주는 “첫 영화이기에 기대가 되는 만큼 걱정도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다른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순간이 너무 즐거워서 결과물이 어떨지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며, “내가 바라본 수현이라는 인물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기에 촬영하면서 계속 욕심이 생겼다. 많은 분들께서 수현이를, 그리고 영화 ‘낫아웃’을 매력적으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0년 개봉.

(사진제공: 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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