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다크 워터스’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영화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가 1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일구어 낸 수치로 더 눈길을 끈다.
‘다크 워터스’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대한 극찬과 함께 꼭 봐야 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실관람객의 입소문 릴레이를 형성 중이다. 뿐만 아니라 CGV 측에 따르면 성별 및 연령별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주인공의 정의로움에서 느낄 수 있는 묵직한 감동, 무엇보다 진정한 영웅에게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이수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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