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 뷰티, 홈 케어 등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가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모델명: BCK1A) 구매 고객에 제품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프라엘 미니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매장과 LG전자 온라인 공식판매점에서 LG 프라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600명에게 원하는 영문 문구를 새긴 프라엘 미니백이 주어진다.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 프라엘 6종 세트 구매시 최대 80만원, 단품 구매시에는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온라인 판매 전용 'LG 프라엘 플러스 V'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더마 LED 마스크 △토탈 타이트 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인기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거치대 등 액세서리를 제외하고 본체 컨트롤러 충전기 등 필수 물품들만 포함해 가격을 낮췄다. 필요한 제품만 단품 구매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LG 프라엘이 고객이 직접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효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신경 썼다. 더마 LED는 국내 판매 중인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II 인가를 받았다. 청색광을 사용하지 않고 눈부심 방지 장치와 착용감지 센서를 더해 눈 건강에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2017년 △더마 LED 마스크(피부 톤 개선) △토탈 타이트 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등 LG 프라엘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초음파 클렌저(저자극 클렌징) △더마 LED 넥케어(목 부위 피부 관리)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프라엘의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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