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대(對)국민 영상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조폐공사 기업 이미지와 경영전략, 제품 및 기술, 화폐박물관 홍보 등의 주제를 자유 선정해 광고,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1인 방송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에 대해선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등 총 12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작품성(영상미와 완성도가 뛰어난지) △활용성(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이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수상작은 조폐공사의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되고 당선자중 일부는 조폐공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5월 15일까지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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