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0억원을 들여 전남 광양커뮤니티센터를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있도록 주차장을 168면에서 235면으로 확장(사진)하고, 산책로 및 쉼터도 새로 조성했다.
눈길과 빗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산책로 바닥을 현무암으로 시공하고, 계단은 노인 등 보행약자를 배려해 화강암 발판으로 만들었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광양커뮤니티센터 시설을 개선했다"며 "광양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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