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현 금융시장 상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엄중하다"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보다 상황이 더 악화한 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최상의 경계감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26 11:21 수정
[속보]한은 "금융위기보다 엄중한 상황…최상의 경계감으로 모니터링"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현 금융시장 상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엄중하다"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보다 상황이 더 악화한 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최상의 경계감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