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7억…송중기, 하와이 고급 콘도 매입 "휴식용"

입력 2020-03-27 10:49   수정 2020-04-01 09:49


배우 송중기가 하와이에 위치한 27억이 넘는 고가의 콘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조선은 하와이 부동산 관계자 말을 빌려 지난해 12월 송중기가 228만 달러, 한화 약 27억 원 상당의 현지 콘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가 매입한 콘도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해있다.

2006년 완공된 40층 규모의 빌딩 내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가 한 눈에 펼쳐져 보이는 고층을 매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생활 보호가 철저해 휴식처로 활용하기 최적의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촬영 중인 영화 '보고타'의 콜롬비아 로케이션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4일 귀국했다. 콜롬비아 정부가 국경을 폐쇄했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지만 해외에서 귀국한 만큼 자가 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보고타'는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5월 크랭크업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현 상황을 지켜보며 촬영 재개 시점을 논의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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