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속 눈길가는 정금자의 걸크러쉬 스타일링

입력 2020-03-28 14:48   수정 2020-03-28 14:50

하이에나 정금자(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이에나’는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김혜수)와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주지훈)가 꾸려가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짜임 있는 연출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매회 승승장구 중인 하이에나 속 또 하나의 볼거리는 틀에 박히지 않은 배우들의 화려한 스타일링이다.

특히 메인 캐릭터인 정금자(김혜수)의 스타일링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드라마의 변호사 하면 떠올리는 스타일은 단정하고 세련된 수트룩인 반면 그녀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정금자라는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는데, 주로 와이드한 오픈카라 셔츠에 비비드하고 컬러감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정금자만의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소화해주었다.

그 중에서도 정금자룩의 포인트는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주얼리로, 모든 착장에 볼드한 골드 주얼리를 매치하여 좀 더 세련되고 당당한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그녀가 매회 착용하고 나오는 청키한 링은 주얼리브랜드 이에르 로르(hyeres-lor)의 샴페인문 제품으로 ‘정금자반지’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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