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장은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수요 측면의 변화는 예측불허의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진정돼 각국의 경제가 회복의 길에 들어설 때 새롭게 생기는 시장과 기회를 누가 선점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는 수십 년 동안 국가와 기업이 쌓아온 힘의 균형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기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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