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30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촉된 위원은 여야 국회의원 등 17명을 비롯해 경제단체 및 기업체 대표자 48명 등 총 100여 명이다. 공동위원장은 이시종 충북지사,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3명이 맡았다. 정부는 방사광가속기 선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치계획서 및 현장 평가를 거친 뒤 5월 초 확정할 예정이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