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 이두희가 '헬멧뽀뽀'로 부러움을 자극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서킷 데이트'를 즐기며 폭풍 질주와 드리프트를 선보인다.
지숙, 이두희 커플은 '부럽지'를 통해 셀프 공기청정기 만들기, 셀프 프로필 사진 찍기 등 환상의 '금손 커플'다운 이색 데이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에는 지숙, 이두희가 '스피드 레이서'로 변신해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킷은 지숙의 남자친구 이두희의 취미생활로, 과거 연인이 되기 전 이두희가 지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킷장에 데려가기도 했다. 커플이 되고 데이트를 하면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숙은 서킷장을 가기 전 '숙가이버'로 변신해 이두희 차량의 타이어를 직접 교체해줬다. 뿐만 아니라 "이 좋은 걸 왜 형들이랑만 했어?"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의 서킷 슈트와 헬멧을 커플로 맞춰 입은 지숙과 이두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숙과 이두희의 로맨틱한 '헬멧 뽀뽀' 모습은 '부럽지 샷'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이두희는 서킷 위를 폭풍 질주하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카리스마와 '업텐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레이서 꿈나무 지숙은 드리프트에 도전해 미친 열정을 뿜어냈다고 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돌돌커플' 지숙, 이두희의 아찔한 서킷 데이트 현장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럽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럽지'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한다는 평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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