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은 지난달 말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벌인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았다. SPC는 2011년부터 매년 말 헌혈 송년회와 헌혈증 기부 행사를 열어 현재까지 2696장의 헌혈증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SP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에 생수와 빵 60만 개를 전달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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