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6천 원 오리탕,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

입력 2020-04-03 20:26   수정 2020-04-03 20:27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2TV 생생정보' 단돈 6천 원 오리탕 맛집이 소개됐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리얼 가격의 왕'에서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오리탕 정식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리탕을 맛본 손님들은 "맛이 정말 좋다. 이 가격에 국내산 오리탕을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호평했다.

주인장은 "포천 오리 농장에서 발골해 남은 뼈와 고기를 이용해 손님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밝히며 "오리탕에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고 압력밥솥에 넣어주면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오리탕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님들에게 오리탕을 대접하기 전 들깨가루 속피를 올려 구수한 맛과 감칠맛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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