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의자 줄어든 스타벅스…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입력 2020-04-05 15:23   수정 2020-04-06 00:46

전국 스타벅스 매장의 테이블과 좌석이 최대 3분의 1가량 줄어든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조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9일부터 대구·경북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테이블과 의자 감축 운영 방안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인용 테이블의 의자 간격을 1~1.5m로 조정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6일 직원과 소비자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매장의 계산대 앞 바닥에 주문 안전선 스티커를 붙였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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