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가 ‘어쩌다 가족’ 승무원 크루로 합류한다.
5일 마루기획은 “소속 배우 문희가 TV CHOSUN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문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이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문희는 극 중 티로드 승무원 문희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나와 여신급 미모를 뽐내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기내에서 발생하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 속에서 문희는 사내 확성기로써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티로드 항공사에 근무하는 승무원 이본(이본 역), 길은혜(길은혜 역), 송보은(송보은 역)과 함께 코믹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또한 문희는 송보희와 함께 새로 들어온 길은혜를 못마땅해하는 얄미운 선배로 변신하며 흥미진진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빛나는 승무원 크루의 미모를 뽐내는 동시에 새로 등장한 신입을 견제하는 케미가 극 중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문희가 출연하는 TV CHOSUN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 2회는 오늘(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