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와 함께 소설가 장강명,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 심리학자 김태경 교수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함께 읽으며 나와 남을 지킬 수 있는 인간관계 테크닉을 살펴본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주는 자기계발서의 위대한 고전. 이 책은 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혔으며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평가 받는다. 특히 케네디, 조지 부시, 오바마 대통령의 인생을 바꾸고, 세계 3대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강력 추천하는 등 글로벌 리더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며 그들의 인생 길잡이가 된 책으로 유명하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론을 통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내가 생각하는 사람처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본격적인 강독에 앞서 설민석은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간관계론'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밝힌다. 또한 나와 상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키가 '인간관계론'에 있다며 포문을 열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소설가 장강명은 “나는 논쟁을 피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히며 과거 기자 시절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가족들과 대화할 때도 본능이 튀어나오는 성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이에 전현무가 유쾌한 대답으로 응수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는 6일 저녁 10시 20분,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가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소개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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