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2% 가까이 오름세다. 이날 4만9650원에 시작한 주가는 장중 5만2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1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5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15%, 10.61% 감소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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