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비디오스타’ MC 중 가장 먼저 결혼할 사람으로 뽑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고민 해결! 비스 철학관’로 꾸며지는 가운데, 무속인들이 4MC들의 결혼에 대해 점쳐봤다.
무속인들은 ‘4MC 중 가장 먼저 결혼할 사람’으로 박나래를 뽑았다. 이에 박소현이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내가 1위 아니냐”며 결과에 많이 서운한 기색을 비쳤다.
무속인 방은미는 “박나래는 일과 남자 중에 일을 더 선호해서 ‘내가 먹여 살리겠다’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추측하자 박나래가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무속인 전영주는 “박나래, 작년부터 내년까지 결혼 운이 열려있다”며 더 중요한 건 “남자 2명이 들어온다” 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가 “5~6월 달에 망신살이 껴 있다. 양다리는 절대 안 된다”며 당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무속인들은 ‘비디오스타’의 미래에 대해서도 점쳤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비디오스타, 앞으로 잘 되겠냐는 MC들의 질문에 방은미는 “6주년이 안 보인다”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우석도령은 “5~6월이 고비”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숙이 “매니저. 다른 일 알아봐”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의 '사랑과 결혼', 비디오스타와 대한민국 미래까지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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