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는 김구라가 달고나 커피를 만들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일주일에 4-5일 가던 밥집이 있다. 거기서 아침밥을 해결했다. 거의 식구처럼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저한테) 여자친구가 있다 그래서 많이들 물어본다"면서 "요즘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다. 여자친구가 아침밥도 해주다 보니 그 백반집에 갈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백반집 이모님들에게) '앞으로 뜸하게 올 것'이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다"면서 "밥은 아침밥은 우리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혼자 살 수 없지 않냐"며 "장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이야기할 수는 없다. 결심이 섰을 때 이야기하겠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하더라도 극비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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