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회춘 프로젝트 '홈데렐라’의 MC 김성주,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가 첫 녹화를 위해 모였다.
19일 첫 방송 예정인 ‘홈데렐라'는 노후된 주택을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하게 대변신 시키며 얼마나 가치가 상승하는지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리모델링 쇼가 아닌 집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첫 녹화에서 MC들은 첫 리모델링 현장에 가기 전, 리모델링 분야에 자질이 있는지 체크해보기 위해 모인 이들은 리모델링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르샤, 기은세는 리모델링에 관심이 있어 독학은 물론 직접 집을 꾸몄던 경험 등으로 어필한다.
이어, 정형돈은 방송에서도 이미 많이 공개가 됐을 정도로 리모델링과 큰 연관이 있다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보수공사 실패담.
그는 리모델링 실패를 많이 했다고 하며 “예전에 집 보수공사를 했는데 집에 물이 새서 장마철엔 잠수부로 살고, 벽에 난방재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리모델링 할 때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 합니다”라고 하며 제대로 된 시공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들은 리모델링 첫 사례자를 만나기 위해 작업복을 갖춰 입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집의 가치를 상승시키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다졌다. 첫 사례는 과연 어떤 공간일지 비포&애프터 모습을 본 4MC가 크게 놀랐다는 후문으로, 그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인 집, 리얼한 리모델링 과정을 예능화하여 선보일 '홈데렐라'는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오는 19일 오전 11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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