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홍진영, "시집갈 준비 항상 되어있다" 요리에 자신감 뿜뿜

입력 2020-04-09 23:07   수정 2020-04-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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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남의 광장' 홍진영이 요리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홍진영이 전라남도 해남의 특산물 알리기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희철은 맛남카를 운전해 등장한 홍진영을 보고 "밧데리 왔어"라며 반가워했다. 남해로 향햐는 중에 홍진영은 "내가 광주의 딸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에는 언제 올라왔느냐는 백종원의 질문에 "스무살 여름 지나고 9월쯤 올라왔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은 "그럼 바로 올라와서 걸그룹 준비한 거냐"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1년 동안 대학로에서 연극을 했다"라고 밝혀 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나는 18살때부터 대학로에 있었다. 나랑 대학로 한 공간에 있던 거다. 어쩐지 만나면 반갑더라"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또한, 홍진영은 "제 입으로 말하긴 그러지만 저 요리 자신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며 "항상 시집갈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확언했다. 백종원은 "그렇게까지 말하는 거 보니 진짜 잘 하나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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