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母’ 오윤아...화려한 이미지 벗고 아들과 알콩달콩 운동

입력 2020-04-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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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윤아가 아들과의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로 오윤아가 합류했다. 특히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14살 아들 민이와의 일상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아침 밥상을 준비하고, 아들과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 오윤아의 모습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민이와 같은 친구들과 엄마들이 세상 밖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는 엄마 오윤아의 용기에 응원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이 가운데 금일(1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도 오윤아와 엄마 바라기 아들 민이의 유쾌하고 즐거운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약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 아들 민이를 걱정한 엄마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운동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두 모자.

하지만 드라마 속 화려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달리, 연신 허당기를 발산하는 오윤아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오윤아가 집밥 여왕이 된 원동력과 친정 엄마의 특급 비법 메뉴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금일(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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