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써니와 효연이 ‘놀토’에 다시 출연한다.
금일(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고 해 화제다.
최근 녹화에서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써니와 효연은 남다른 각오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출연 당시 엉뚱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은 효연은 “처음에는 안 들려서 받아쓰기 판에 아무것도 안 적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메시지라도 남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써니는 “‘놀토’ 녹화 전 예습을 하고 온다. 5분의 1초는 예습이 안되는 힌트라 오늘 안 하면 좋겠다”며 “요즘 난시와 노안도 있다”고 고백했다.
“본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보기로 ‘놀토’를 챙겨 본다”는 써니는 받쓰 시작과 동시에 열혈 마니아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첫 라운드 원샷을 거머쥐더니 녹화 내내 예리한 촉을 뽐내며 맹활약을 이어간 것.
효연 또한 써니에 버금가는 일취월장한 받쓰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본인 말을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신동엽은 “연예계에서 귀하고 귀한 캐릭터”라고 그를 놀려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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