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방송될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제2의 고향 한국에서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는 터키 출신 방송인 이렘 츠라이가 제71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렘 츠라이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터키 출신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다. 우연한 기회로 찾은 한국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 진학과 함께 한국에 정착해 올해로 한국 거주 5년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개인 방송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으며, 뛰어난 한국어 능력으로 현재 MBC every1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 출연해 한국 사랑을 뽐내고 있다. 한편, 그녀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쁜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렘 츠라이는 터키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봉사활동과 생필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제2의 고향 한국에서도 매달 복지관 및 재활원에 찾아가 배식, 청소, 김장 봉사 등을 이어왔다.
황금손 출연을 앞둔 그녀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또한 자연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 밝혔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선행에 앞장서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이렘 츠라이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11일) 저녁 8시 40분에 생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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