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가 빛나는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는 화재 사고 이후 퇴원하게 된 벨라(고원희 분)와 승모(에릭 분)가 서하다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퇴원 후 돌아온 벨라와 승모는 집에 다훈(최광제 분)이 없는 걸 알게 되고 다훈이 있을만한 장소를 찾아다녔다.
다훈이 있던 곳은 역시나 서하다방. 효숙(송지우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다훈은 자석처럼 효숙이 있는 서하다방에 와서 그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었다.
다훈의 그림 모델이 된 효숙은 화려한 의상과 그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모델 지망생 효숙 역을 연기하는 송지우는 매회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의상으로 드라마 보는 맛을 더해주는 한편, 눈부신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나 이번 방송에서는 자신의 엄마 앞에서도 스스로를 효숙이 아닌 다미라고 소개하는 천연덕스러운 모습과 엄마와 폭로전을 펼치며 쏟아내는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송지우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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