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푸르덴셜생명의 대학생 대상 세일즈 전문가 양성 과정인 ‘SPAC’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SPAC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영업인으로서의 기본소양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너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 LP는 “대학 졸업자를 뽑아 보험전문가로 육성하는 푸르덴셜생명의 LP시스템에 매료돼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최 LP는 “보험 영업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로 돌아오기 때문에 성취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푸르덴셜생명의 LP 시스템은 기존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젊은 전문가 그룹으로서 보험설계사 정의를 바꿔 놓았다”고 했다. 푸르덴셜생명은 “멘토·멘티 제도, 영업 습관 형성을 위한 LS포인트 등 신인 LP가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체계가 잘 잡혀있다”며 “많은 20대 젊은 인재들이 LP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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