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AOMG가 국내 레이블 최초 스트리밍 기부로 코로나19 피해에 도움을 보냈다.
12일 AOMG는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AOMG 쿼런틴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AOMG 소속 아티스트와 동료 뮤지션이 함께한 이번 라이브에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후디, 엘로, 소금, 코드 쿤스트, 기린을 비롯해 DJ 펌킨, 웨건, 어글리 덕, 제연, 플라스틱 키드, 유누, 스프레이, 구스범스 등 총 17명의 아티스트가 동참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DJ들의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함께 AOMG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12일 오후 3시부터 금일(13일) 자정(0시)까지 진행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AOMG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이번 라이브를 통해 총 846만 5000원을 모금했다”며, “이는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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