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코리아는 13일 최기영 전 어도비코리아 대표(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오토데스크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임원을 지낸 30년 이상 경력의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G스위트 등 구글 클라우드의 시장 전략을 총괄한다.
최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고객의 데이터 중심 혁신과 가치 창출을 이끄는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