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박현빈, 80만 원의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입력 2020-04-13 21:33   수정 2020-04-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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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현빈이 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퀴즈로 출제됐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현빈은 과거 100:1에서도 우승한 경력을 내세우며 퀴즈 풀이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두번째 문제는 박현빈의 상황과 걸맞는 문제였다. 제작진은 "3대 소비쿠폰 제도에 따라 박현빈이 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현재 4살,2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박현빈은 "코로나 때문에 요즘 어린이집을 못 보내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접근했지만 "근데 왜 그게 나냐고"라며 확실치 않은 근거에 답답해했다.

송은이는 "코로나 때문에 재택 근무를 하잖아. 아빠가 육아를 맡게 되는 경우 받는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박현빈이 "아무래도 이유가 약한데..자녀가 두 명이기 때문에 받는 혜택인가"라며 알쏭달쏭해 하며 답을 말했는데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인정했다.

이유는 아이 한 명 당 10만원 씩 만 7세 미마읜 아이가 둘 있기 때문이었다. 제작진은 "코로나 긴급 편성 예산 안에는 육아수당을 받는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1인당 40만 원 포인트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이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현빈은 "하나 맞췄어"라며 안도했고, 민경훈은 "첫 번째 문제도 맞췄잖아"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두사람은 베프 인증을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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