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김고은 투 샷이 화제다.
17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와 김고은은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민호는 기품 있는 모습 뒤 우수에 찬 얼굴을 지닌 대한제국 황제 이곤을, 김고은은 털털한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김고은이 동일한 시각에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온도 차 작렬, 의미심장 모먼트’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극 중 이곤과 정태을이 같은 시간에 ‘극과 극‘ 전혀 다른 행동을 선보이고 있는 장면으로, ’빵돌이‘로 변신한 황제 이곤은 똘망똘망한 눈빛과 달달한 미소로 ‘애교 만렙’ 표정을 드리우는 반면,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은 긴급수사가 벌어진 듯 쓰레기가 가득한 더미를 뒤지며 증거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같은 시간에 온화함과 냉렬함, 180도 다른 온도 차에 처한 이곤과 정태을이 어떻게 연결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편, 이민호와 김고은의 ‘온도 차 작렬, 의미심장 모먼트’ 신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서울시 영등포의 한 오래된 아파트와 마포구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 촬영됐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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