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예가비, 제주테크노파크에 마스크 1000장 기부

입력 2020-04-15 18:33   수정 2020-04-15 18:35

기능성 화장품 제조회사 성환예가비가 지난 14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제주 이도이동 테크노파크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성환 성환예가비 대표를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 고영관 실장, 고상현 선임연구원, 김민주 애드액스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성환예가비는 이날 마스크 기부에 앞서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에도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강성환 대표는 "코로나19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약국에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평소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공공기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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