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스타는 긴장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바이올라 킨레스트’가 몽드셀렉션 2020에서 건강식품 부문 최상위 등급인 최고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올라 킨레스트는 녹차의 아미노산 성분인 'L-테아닌', 뇌세포 보호와 진정 효과에 도움이 되는 홉 추출물, 불면증과 신경통 등을 완화하는 시계꽃 추출물 등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에 도움을 줘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았다. 김현석 바이오비스타 대표는 "스트레스가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의 몽드셀렉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기관이다. 주류, 식품,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분야에서 각 80여명의 전문가들이 6~7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바이오비스타는 바이올라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항산화제와 비타민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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