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20200416224223_5e9860bfb3322_1.jpg)
신현빈이 유연석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안은진에게 들켰다.
1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에서는 장겨울(신현빈 분)이 생리통 약 부작용으로 쓰러졌다.
이날 장겨울은 생리통 약을 먹고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다. 자판기 앞에서 송수빈(김수진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장겨울을 발견한 이익준(조정석)은 "빨리 응급실로 가보라"했고 장겨울은 쓰려졌다.
이익준은 구내식당에서 만난 양석형(김대명), 추민하(안은진), 안정원(유연석)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장겨울과 단짝인 추민하는 곧장 장겨울에게로 달려갔다.
잠에서 깬 장겨울은 '아프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요? 푹 쉬고 얼른 나아요^^'라는 안정원의 문자를 받고는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문자를 추민하에게 보여주며 "웃음웃음 맞죠? 물결이 아니고 웃음이잖아요. 혹시 저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안정원 교수님이 저 좋아하는 거 맞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추민하는 "아니요. 좋아하면 왔겠죠"라며 "좋아하죠? 안정원 교수님 좋아하죠?"라고 되물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