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안방에 노래만으로 힐링을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실연한 팬을 위로하는 곡으로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정,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물론 가슴을 울리는 남다른 감정표현을 자랑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특히 김호중이 ‘희나리’를 열창하는 순간 시청률은 19.5%(TNMS,유료가입)를 기록하는가 하면, 9일 방송에서는 태어날 아기를 먼저 보낸 안타까운 사연의 시청자의 신청곡인 장윤정의 ‘초혼’ 무대로 시청률 20.4% 기록하는 등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실연한 팬에게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도 불러주며 훈훈한 분위기까지 자아낸 김호중은 오는 4월 말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음원 수익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혀 온정 나누기에 앞장 선 바 있다.
현재 김호중은 4월 말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작업에 한창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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