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일 본회의…2차 추경 시정연설 듣기로

입력 2020-04-17 19:25   수정 2020-04-18 00:36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한 정부 시정연설을 듣기로 17일 합의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전화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시정연설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7조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소득 하위 70%에 4인 가족 기준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의 추경 편성은 지난 3월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여야는 추경안 심의 및 국회 본회의 의결, 민생 법안 처리 등 4월 임시국회 다른 의사일정에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늦어도 29일까지는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