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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태성 강사가 ‘커런트 워’를 논한다.
19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장영실의 업적을 다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에디슨의 전류 전쟁을 다룬 ‘커런트 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과학을 대중에게 쉽게 풀이할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방구석1열’ 역사 선생님 최태성 강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최태성 강사는 ‘커런트 워’에 관해 “전형적인 문과 출신이라 전류에 관한 이야기가 이해되지 않더라”며, “영화가 어려워서 태어나 처음으로 일시정지를 누르면서 봤다”고 전했다. 솔직한 감상평을 건넨 것.
또한 “에디슨의 모습을 보고 위인전 환상이 깨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변영주 감독은 “‘커런트 워’ 감독은 창의적인 의미의 발명이 아닌 돈을 버는 의미의 발명이 성행하던 시대를 잘 짚어냈다”며, “영화 제목을 번역하면 ‘전류 전쟁’이지만, 실제로는 ‘자본 전쟁’을 그린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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