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핵심 '쌈싸먹기'

입력 2020-04-20 12:10   수정 2020-04-20 12:12



신동이 다이어트 비법을 직접 공개했다.

최근 한 다이어트 업체는 37kg 감량 후 깜짝 놀랄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재의 신동과 다이어트 전 신동의 모습을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 116kg이었던 신동이 79kg으로 감량해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신동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에서 "공복 5시간을 지키고, 밥을 먹을 때 쌈을 싸서 먹는다"면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신동은 식사 시간을 공개하면서 모든 음식을 쌈채소에, 반찬은 하나씩만 넣어 싸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셨다.

각 식사 후 5시간 공복도 지켰다. 특히 저녁에는 다이어트 업체에서 판매하는 현미빵으로 허기를 채웠다.

신동은 다이어트 업체에 일주일에 3~4번 정도 방문하는가 하면, 앱을 이용해 검사 수치를 수시로 체크했다. 상담을 받으면서 뭘 더 먹어야 하는지, 덜 먹어야 하는지를 확인하면서 다이어트를 이어왔던 것.

신동은 목표 몸무게로 75kg이라고 밝힌 만큼 건강하게 요요없이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동은 앞서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건강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동은 "과거 굶는 방법으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했고 요요를 반복했으며 그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됐다"며 "굶지 않고 세끼 다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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