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링컨 대형 SUV 올뉴 에비에이터 출시

입력 2020-04-21 10:03   수정 2020-04-25 11:45


 -최고 405마력 내는 V6 3.0ℓ 엔진 탑재
 -6인승과 7인승으로 나눠 선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의 풀사이즈 SUV 올뉴 에비에이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새 차의 외관은 링컨 스타 엠블럼을 모티브로 한 과감하고 우아한 전면부를 갖췄다. D필러까지 통일된 윈도 디자인과 날렵한 사이드 미러도 포인트다. 여기에 항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테마를 반영한 경사진 지붕선과, 비행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테일 램프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수평형 센터페시아 구조를 적용해 광활하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마사지 기능을 넣은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 28개 스피커를 탑재한 레벨 오디오를 채택해 상품성을 높였다. 무선 충전패드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 등 소비자 선호품목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 405마력, 최대 57.7㎏·m를 내며 후륜구동 기반의 4륜구동 시스템이 힘을 전달한다. 주행환경에 따라 익사이트, 컨저브, 노멀, 슬리퍼리, 딥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또 로드 프리뷰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 서스펜션을 조절한다. 

 안전품목으로는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스톱&고, 차선유지 시스템, 충돌회피조향보조, 후방제동보조 기능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자동긴급제동을 더한 충돌방지보조 시스템과 사각지대정보 시스템 등이 안전성을 높인다.
 

 새 차는 주행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정, 주행성능을 높이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도 새로 적용했다. 딥컨디션 모드로 설정하면 눈이나 진흙이 많은 곳에서 차고를 높인다. 반대로 빠른 속도에서는 연비와 주행성능을 위해 차고를 낮춘다. 헤드라이트 아래에 픽셀 LED를 장착, 주행속도와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전면 조명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도 넣었다.

 에비에이터는 7인승 리저브와 독립시트가 들어간 6인승 블랙레이블 등 두 가지 트림이 있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리저브 8,320만 원, 블랙레이블 9,32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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