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톰보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에 이름을 올린 감독이자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형성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감독 셀린 시아마)’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닮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모습과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섬세한 시선, 그리고 청량한 여름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어 화제다.
예고편의 시작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눈빛의 ‘미카엘’ 모습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간 ‘미카엘’은 친구 ‘리사’를 만나고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눈이 부신 여름의 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한다.
집으로 찾아온 ‘리사’로 인해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비밀을 들킬 위기에 처한 ‘미카엘’과 그런 ‘미카엘’과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톰보이’는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 유수 국제 영화제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10살의 여름 비밀 이야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에 매료됐다면 5월14일 극장으로.
(사진제공: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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