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잔디' 사용자 200만명 돌파

입력 2020-04-23 14:28   수정 2020-04-23 14: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산 업무용 협업도구인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등록 사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잔디는 화상회의,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등 업무 협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잔디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다. 잔디의 이달 일일 활동 사용자(DAU)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 가입자 수도 2015년 서비스 시작 이후 월평균 수치와 비교하면 80% 이상 늘었다.

중견, 대기업 고객의 유치가 성장 비결이다. 아워홈, 넥센타이어, 게임빌컴투스, 한양건설, 동성그룹, 대양그룹 그리고 일본의 비전 그룹이 잔디를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LG CNS, CJ, JTBC 등 기업은 잔디를 부서나 팀 단위로 활용하고 있다. 잔디 관계자는 "국내외 20만개 이상의 팀이 잔디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잔디는 무료와 유로 서비스로 나뉜다. 유료 고객 전환율은 약 40%다. 글로벌 1위 협업도구인 슬랙의 유료 전환율은 30% 수준이다.



토스랩은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및 베트남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이용자는 약 7000여명 이상 신규 유입됐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