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라는 명칭의 이번 대회가 5월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23일 전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5월 넷째 주 월요일인 25일이다. ESPN은 우즈와 미컬슨의 올해 맞대결이 다음달 24일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NBC 등 다른 매체들은 “5월 15일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날짜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열리고 TNT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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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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