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겪은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서 23일 16시 공개

입력 2020-04-23 15:29   수정 2020-04-23 15:31


해외세일즈사 콘텐츠판다와 배급사 리틀빅픽쳐스 간의 갈등을 빚었던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이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은 이날 오후 16시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또 오후 9시부터 스페셜 온라인 GV를 개최한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이번 스페셜 온라인 GV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 등 영화의 주역이 모두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놓는다.

넷플릭스 공개 후 당일 진행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를 기다려온 모두가 궁금해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사냥의 시간'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온라인 GV는 23일 오후 9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영화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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