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어르신 상대로 족구 날아차기...이게 ‘연예계 메시’ 발차기다

입력 2020-04-25 11:10  


[연예팀] 최수종과 샘 오취리가 어르신들과 족구를 벌인다.

금일(2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에서는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생존을 갈구하는 대이작도 섬 여행기가 공개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최수종과 샘 오취리가 대이작도 족구 OB팀과 족구 맞대결을 예고한다. 이날 점심 밥상을 걸고 족구 대결을 펼치게 되자, ‘연예계 메시’로 불리는 최수종은 입가에 번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샘 오취리는 “봐주지 마세요. 진짜”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족구 실력에 궁금증이 모이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열정 가득한 최수종의 모습이 있어 화제다. 최수종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공중에 떠 날아차기를 시도하는 그의 모습이 몸을 사리지 않는 족구 대결을 예상하게 한다. 기쁨을 만끽하는 최수종과 샘 오취리, 제작진의 모습은 짜릿한 족구 대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상대팀 대이작도 족구 OB팀 또한 최강의 호흡은 물론, 강스파이크까지 쏟아내는 만렙 족구 실력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친한 예능’ 대 대이작도 OB팀 중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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