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1억원 지원

입력 2020-04-24 17:22   수정 2020-04-25 01:07

SK텔레콤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와 국내 중소기업 대상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 신규 구축 비용의 50%,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효율적인 운용을 돕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설비 유지·보수 최적화로 생산성이 향상되면 평균 15%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주요 설비 및 부품의 수명도 20%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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