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맨스’ 강한나 “대본을 보는 새로운 눈을 얻게 되었다”

입력 2020-04-26 14:52   수정 2020-04-26 14:54

더로맨스(사진=NAK엔터테인먼트)

배우강한나가신인작가데뷔를성공적으로마쳤다.

오늘(2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쓸까요? 더로맨스’(이하‘더로맨스’)에는강한나와파트너정제원이함께집필한웹드라마 '너의마음은음소거'가방송되어시청자들에게설렘을안겼다.

웹드라마 ‘너의마음은음소거’를집필하며신인작가로데뷔한강한나는프로그램의시작부터드라마의소재, 제목을먼저제안하는등적극적인모습을보였다. 특히그간다수의예능에서열정적이고귀여운모습을보여줬던강한나는 ‘더로맨스’를통해시나리오작성에몰두하는프로페셔널함까지선보여매력의화수분임을다시한번입증했다. 더불어좋은작품을만들기위해캐릭터에빠져들어대사를쓰거나직접상황을시연하는그의태도와상대의말을주의깊게듣고배려하는특유의사랑스러움은많은이들의눈길을끌었다.

강한나는소속사를통해 “드라마로만들어질이야기를직접구성하고써보는시간이새롭게느껴졌다. 항상배우의입장에서대본을보다가직접시나리오를집필하니대본을보는새로운눈을얻게되었다”라며 “마지막으로함께시나리오를함께집필한파트너 ‘이밤작가’(정제원)에게특별히감사하다고전하고싶고, 웹드라마 ‘너의마음은음소거’ 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프로그램을마무리하는소감을전했다.

한편, 강한나는매일저녁 8시 KBS Cool FM ‘강한나의볼륨을높여요’에서 DJ로활약. 청취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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